이제는 빅데이터 전문가(Data Scientist) 개인의 역량이 아닌 조직의 역량이 필요




국내에 빅데이터가 알려진지도 수년이 훨 넘었고, 공공 및 기업에서도 나름 다수의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거나 완료되어 성과를 내고 있다.   그런데 아직도 많은 프로젝트들이 전문가(Data Scientist)의 개인 역량에만 의존하다 보니 중간 산출물과 최종 분석모델 그리고 빅데이터 구현 시스템에 대한 품질 분산이 너무 크고 프로젝트의 성공과 실패를 가늠하기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이제 빅데이터도 Data Scientist 개인역량으로만 좌지우지되는 프로젝트가 되어서는 않된다.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조직의 성숙도가 객관적으로 측정되고 프로젝트의 성패를 예측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방법론이 필요한 시점이다.

얼마전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에서 "빅데이터 방법론과 기계학습"을 강의하면서 느낀점은 통계와 R문법, 시각화 도구 사용법과 Hadoop 등 기술에만 치우친 교육보다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제로 진행할 수 있는 Path를 알려주는 것도 이제는 빅데이터 교육의 한 섹션으로 자리를 잡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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